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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일반식품을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한 혐의로 김 모 씨 등 11명을 검거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대전시 서구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흑삼 가루 세트 등을 뇌졸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말에 속아 노인 등 60여 명이 5천만 원어치의 제품을 구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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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대전시 서구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흑삼 가루 세트 등을 뇌졸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말에 속아 노인 등 60여 명이 5천만 원어치의 제품을 구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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