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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41살 송 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송 씨는 오늘 오전 5시 50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를 몰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6살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송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2%였습니다.
경찰은 송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송 씨는 오늘 오전 5시 50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를 몰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6살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송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2%였습니다.
경찰은 송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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