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 접수...8월15일까지

서울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 접수...8월15일까지

2016.07.13.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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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해 무더위에도 멀리 피서가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서울시가 내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동해에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를 엽니다.

올해 23회를 맞은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강원도 양양 광진리 '큰 바다 해수욕장'에 마련한 캠핑장을 2박 3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서울시는 숙박용 텐트와 취사도구, 물놀이 도구, 안전용품 등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운영단체인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komduri.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070-4009-3171)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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