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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신항에 정박 중인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여수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24일) 오전 7시 50분쯤 항구 근처에서 3천7백 톤 규모 화물선에 연료를 넣다 벙커-A 유가 바다에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등 10척을 투입해 기름 회수기와 흡착제 등으로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선장은 유출된 기름이 20ℓ가량이라고 밝혔지만,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유출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수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24일) 오전 7시 50분쯤 항구 근처에서 3천7백 톤 규모 화물선에 연료를 넣다 벙커-A 유가 바다에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등 10척을 투입해 기름 회수기와 흡착제 등으로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선장은 유출된 기름이 20ℓ가량이라고 밝혔지만,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유출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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