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실 개관 본격 활동

[부산]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실 개관 본격 활동

2016.09.28. 오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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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부산 양정동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지난해 8월부터 러시아 사할린에 '사할린 징용 무연고 희생자 추모관' 건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모관은 무연고 희생자 8천여 명의 위패를 모신 안치관과 미귀국 사할린 동포 2세를 위한 휴게실, 사할린 역사 전시실로 구성되며 내년 10월 말 완공 예정입니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러시아에 강제 징용된 사람의 정확한 명단 파악을 위해 사할린 주 정부와 함께 징용자료 확보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할린역사기념관 건립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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