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20층 공사장 유리 떨어져 1명 부상

빌딩 20층 공사장 유리 떨어져 1명 부상

2016.10.19. 오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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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 부전동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외벽 유리가 2층 안전펜스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 근처를 지나던 57살 김 모 씨가 파편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주차된 차량 3대의 앞유리창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20층 외벽에 유리를 부착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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