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국내 첫 국립등산학교 첫 삽...내년 완공

국내 첫 국립등산학교 기공식이 오늘 강원도 속초시 국립산악박물관 사업부지에서 열렸습니다.

국립등산학교는 국비 50억 원을 들여 만9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4층, 지상 1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에 조성됩니다.

산림청은 등산학교가 조성되면 산악인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개관한 국립산악박물관과 함께 산악문화를 체험하는 한국 산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