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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정권퇴진을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가 열린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서는 중학생들도 거리로 나와 집회를 열었습니다.
원주지역의 중학생 200여 명은 오늘 오후 4시 반부터 원주 단구동 사거리에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나와 '우리가 주인'이라는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원주지역의 중학생 200여 명은 오늘 오후 4시 반부터 원주 단구동 사거리에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나와 '우리가 주인'이라는 손팻말과 촛불을 들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가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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