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9년째 수업료 동결

부산지역 공립과 사립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이 내년에도 동결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경기 침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수업료를 전면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수업료는 2009년부터 9년째, 입학금은 2003년부터 15년째 각각 동결됐습니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연간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일반계는 70만~140만 원, 특성화고는 92만 원~137만 원, 방송통신고는 14만 원이고 사립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 등은 학교장이 별도로 수업료를 정합니다.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