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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2시 반쯤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원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층에 살던 30대 남성이 대피 도중 추락해 숨졌고, 34살 김 모 씨가 전신 화상을 입는 등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원룸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4층에 살던 30대 남성이 대피 도중 추락해 숨졌고, 34살 김 모 씨가 전신 화상을 입는 등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원룸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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