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 촛불집회 대비 안전 대책

서울시, 여의도 촛불집회 대비 안전 대책

2016.12.09.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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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여의도에서 열릴 예정인 촛불집회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하철 증편과 막차 연장을 검토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에 안전요원 28명을 배치해 지하철 역사와 출입구 계단, 환기구 주변 등에서 안전 관리를 합니다.

119 소방차량 12대, 구급대 등 소방관 134명이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합니다.

또 교통 상황을 지켜보며 지하철 임시열차를 탄력적으로 투입하고, 막차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집회 장소 주변 개방화장실 38곳을 확보해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지도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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