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달걀값 상승 대비 제품 원가 영향은 미미"

충남도 "달걀값 상승 대비 제품 원가 영향은 미미"

2017.01.18. 오전 10: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한 달걀값 상승이 제품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충청남도는 천안과 아산 지역 케이크 판매점과 김밥 판매점 1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상된 달걀값이 제품 원가 상승에 미친 영향은 4% 안팎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달걀값 인상 가격과 제품별 달걀 사용량을 기준으로 가격 인상요인을 분석해 이뤄졌으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됐습니다.

충남도는 달걀값 상승이 제품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당 제품 가격이 너무 많이 인상되는 것을 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