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 입금했더니 연락 두절..."사기 조심"

명절 선물 입금했더니 연락 두절..."사기 조심"

2017.01.18.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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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설을 앞두고 배송 사기 피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설 명절 전후로 2주 동안 온라인 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 지난해 발생한 상품권 사기 피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명절 전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수법을 보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유인하기보다는 시중보다 조금 싼 10% 내외의 할인율로 현금 거래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온라인 사기 신고센터나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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