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폭설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평창동계올림픽 폭설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2017.02.24.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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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폭설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이 펼쳐졌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오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앞 도로에서 올림픽 기간 중 기습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고 선수단 차량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강릉시와 경찰, 군부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응 훈련을 벌였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작업과 선수단 수송대책 등 폭설 대응체계를 점검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11월 2차 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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