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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에서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는 오늘 낮 전북 전주시에서 집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을 진행한 국회 해산 등을 요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관광버스 4대에 나눠타고 전주시 오거리 광장에 도착했으며 집회를 마친 뒤 전주 시내를 약 6㎞ 정도 행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내에 걸린 현수막을 찢거나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를 위협하는 등의 마찰은 있었으나 시민들과 큰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는 오늘 낮 전북 전주시에서 집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을 진행한 국회 해산 등을 요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관광버스 4대에 나눠타고 전주시 오거리 광장에 도착했으며 집회를 마친 뒤 전주 시내를 약 6㎞ 정도 행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내에 걸린 현수막을 찢거나 경적을 울리는 운전자를 위협하는 등의 마찰은 있었으나 시민들과 큰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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