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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전북 남원시 공무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건축허가를 조건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공무원 38살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4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멜론 재배시설 건축허가를 조건으로 건축업자로부터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돈을 빌린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남원시를 압수수색 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북 남원경찰서는 건축허가를 조건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공무원 38살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4살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멜론 재배시설 건축허가를 조건으로 건축업자로부터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돈을 빌린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남원시를 압수수색 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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