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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5.18% 올라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 4.39%를 웃돌았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32만 호 가운데 3억 원 이하 주택이 17만여 호로 절반이 넘는 55.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3억∼6억 원 주택이 34.2%, 6억∼9억 원 주택은 6.5%, 9억 원 초과 주택은 4.1%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특히 개별주택 공시가격 100억 원 안팎의 초고가 주택의 평균 상승률은 16.3%로 시 전체 개별주택 상승률의 3.1배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시내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용산구 한남동의 한 주택으로 221억 원에 달했습니다.
2위와 3위는 용산구 이태원동의 주택으로 각각 201억 원과 157억 원이었습니다.
4위는 중구 장충동 1가 134억 원, 5위는 강남구 삼성동 130억 원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서울 시내 최고가 주택 1∼5위는 모두 삼성 이건희 회장과 그 일가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32만 호 가운데 3억 원 이하 주택이 17만여 호로 절반이 넘는 55.2%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3억∼6억 원 주택이 34.2%, 6억∼9억 원 주택은 6.5%, 9억 원 초과 주택은 4.1%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특히 개별주택 공시가격 100억 원 안팎의 초고가 주택의 평균 상승률은 16.3%로 시 전체 개별주택 상승률의 3.1배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시내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용산구 한남동의 한 주택으로 221억 원에 달했습니다.
2위와 3위는 용산구 이태원동의 주택으로 각각 201억 원과 157억 원이었습니다.
4위는 중구 장충동 1가 134억 원, 5위는 강남구 삼성동 130억 원으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서울 시내 최고가 주택 1∼5위는 모두 삼성 이건희 회장과 그 일가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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