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계획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외국인 강사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성폭행 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캐나다 국적 외국어 강사 29살 A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2일 새벽 2시 반쯤 대구의 한 원룸 현관에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집으로 돌아가던 여성 25살 B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우연히 마주친 B 씨를 뒤따라가 집을 확인하고는 원룸 공동 현관에 오일을 뿌려 B 씨를 미끄러지게 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구고등법원은 성폭행 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캐나다 국적 외국어 강사 29살 A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2일 새벽 2시 반쯤 대구의 한 원룸 현관에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집으로 돌아가던 여성 25살 B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우연히 마주친 B 씨를 뒤따라가 집을 확인하고는 원룸 공동 현관에 오일을 뿌려 B 씨를 미끄러지게 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