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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물난리 속에 해외연수를 떠나 레밍 발언을 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또 다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김 도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에도 연수를 강행한 것은 잘못이지만 연수 취지와 소신 그리고 본질이 왜곡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김 도의원은 논란이 됐던 레밍 발언은 연수 의원들을 비난하는 국민이 아닌 실망과 불신의 언론에 대한 발언으로 일부 언론들이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의 기사로 확대 재생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도의원은 또 소명 절차도 거치지 않고 3일 만에 자신을 비롯한 연수 도의원들을 제명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법치주의에 부적절하다고 자유한국당의 징계조치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 도의원은 오늘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에게 행정문화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도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에도 연수를 강행한 것은 잘못이지만 연수 취지와 소신 그리고 본질이 왜곡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김 도의원은 논란이 됐던 레밍 발언은 연수 의원들을 비난하는 국민이 아닌 실망과 불신의 언론에 대한 발언으로 일부 언론들이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의 기사로 확대 재생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도의원은 또 소명 절차도 거치지 않고 3일 만에 자신을 비롯한 연수 도의원들을 제명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법치주의에 부적절하다고 자유한국당의 징계조치를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 도의원은 오늘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에게 행정문화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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