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준공

[부산]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준공

2017.08.17.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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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해상 전망대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청사포 해안에서 바다 방향으로 길이 72.5m, 높이 20m인 교량식 해상 전망대 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다릿돌 전망대'라는 이름의 이 교량은 청사포에서 송정해수욕장에 이르는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고 반달모양 투명바닥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슬아슬함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릿돌전망대'는 입장료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여름철인 6월에서 8월 사이에는 저녁 8시까지 운영됩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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