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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북한에 나포됐던 우리 어선 391흥진호를 오늘 오후 6시 40분쯤 인수해 호송 중이며, 밤 10시 반쯤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91흥진호는 한국인 선원 7명과 베트남인 선원 3명을 태우고 울릉도에서 출항해 동해 상에서 어업 활동을 하다 지난 20일 이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1일 새벽 동해 상 북측 수역을 침범한 391흥진호를 단속했지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배와 선원을 남측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391흥진호가 복귀하면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91흥진호는 한국인 선원 7명과 베트남인 선원 3명을 태우고 울릉도에서 출항해 동해 상에서 어업 활동을 하다 지난 20일 이후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1일 새벽 동해 상 북측 수역을 침범한 391흥진호를 단속했지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배와 선원을 남측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391흥진호가 복귀하면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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