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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입시 면접장에서 수험생에게 인권 침해성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지난달 말 치러진 입시 면접장에서 면접관인 A 교수가 한 수험생에게 인권 침해성 막말을 하는 동영상이 한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한 수험생에게 "몸이 좀 뚱뚱한 것 같은데 평상시에 많이 먹고 게을러서 그런가"라며 신체를 비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교수는 수험생이 근육이라고 답하자 "내가 근육인지 비계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되물은 뒤 근육인지 확인해 보겠다며 갑자기 팔굽혀펴기를 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대학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진상 조사를 벌여 문제점이 확인되면 즉각 시정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학은 지난달 말 치러진 입시 면접장에서 면접관인 A 교수가 한 수험생에게 인권 침해성 막말을 하는 동영상이 한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한 수험생에게 "몸이 좀 뚱뚱한 것 같은데 평상시에 많이 먹고 게을러서 그런가"라며 신체를 비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교수는 수험생이 근육이라고 답하자 "내가 근육인지 비계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되물은 뒤 근육인지 확인해 보겠다며 갑자기 팔굽혀펴기를 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대학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진상 조사를 벌여 문제점이 확인되면 즉각 시정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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