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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은 하루였지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유채꽃 걷기대회가 열린 서귀포 해안가는 봄기운으로 넘쳐났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안가 올레길을 따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싱그러운 봄 햇살에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미세먼지가 있긴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올레길 중간마다 피어난 노란 유채꽃은 봄의 향기를 전해줍니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 걸으며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올레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합니다.
[김현옥 / 제주시 연동 : 날씨도 포근하고 바다도 있고 꽃을 보면서 걸으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올해로 스무 번째 맞는 유채꽃 걷기대회에는 많은 외국인도 참가했습니다.
참가 외국인은 6개 나라 200여 명.
이들은 탁 트인 바다를 따라 걷는 묘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남깁니다.
[시마 후미꼬 / 일본 참가자 : 이전에 왔을 때는 1월이어서 추웠는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따뜻해서 아주 좋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주말.
사람들은 해안가를 따라 걷고 이국적인 풍경과 활짝 핀 유채꽃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은 하루였지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유채꽃 걷기대회가 열린 서귀포 해안가는 봄기운으로 넘쳐났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해안가 올레길을 따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싱그러운 봄 햇살에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미세먼지가 있긴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올레길 중간마다 피어난 노란 유채꽃은 봄의 향기를 전해줍니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가족, 걸으며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올레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합니다.
[김현옥 / 제주시 연동 : 날씨도 포근하고 바다도 있고 꽃을 보면서 걸으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올해로 스무 번째 맞는 유채꽃 걷기대회에는 많은 외국인도 참가했습니다.
참가 외국인은 6개 나라 200여 명.
이들은 탁 트인 바다를 따라 걷는 묘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남깁니다.
[시마 후미꼬 / 일본 참가자 : 이전에 왔을 때는 1월이어서 추웠는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따뜻해서 아주 좋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주말.
사람들은 해안가를 따라 걷고 이국적인 풍경과 활짝 핀 유채꽃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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