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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늘 주영석 의과학 대학원 교수가 '휴먼 프런티어 과학 프로그램(HFSP)' 연구비 지원 신진연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암세포 유전체 DNA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분자적 원인을 생명정보학 기술을 통해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해 온 주 교수는 네이처, 사이언스, 유전체 연구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잇달아 관련 논문을 실었습니다.
KAIST는 주 교수가 오스트리아 분자 생명기술연구소 구본경 교수,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의대 스니퍼트 휴고 교수와 함께 '위암 세포 진화에서 나타나는 초 돌연변이 기전 영향 추적분석'이라는 주제로 3년간 약 1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휴먼 프런티어 과학 프로그램(HFSP)'은 1989년 뇌과학과 인체기능 등 생명과학 분야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G7 회원국과 유럽연합 등이 설립한 정부 간 국제기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암세포 유전체 DNA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분자적 원인을 생명정보학 기술을 통해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해 온 주 교수는 네이처, 사이언스, 유전체 연구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잇달아 관련 논문을 실었습니다.
KAIST는 주 교수가 오스트리아 분자 생명기술연구소 구본경 교수,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의대 스니퍼트 휴고 교수와 함께 '위암 세포 진화에서 나타나는 초 돌연변이 기전 영향 추적분석'이라는 주제로 3년간 약 1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휴먼 프런티어 과학 프로그램(HFSP)'은 1989년 뇌과학과 인체기능 등 생명과학 분야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G7 회원국과 유럽연합 등이 설립한 정부 간 국제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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