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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5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태화강에서 72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에 119구조대에 신고했습니다.
119구조대는 발견 당시 A 씨는 몸 상태로 판단할 때 숨진 지 수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별다른 상처 등이 없는 점으로 미뤄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A 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으면서 "태화강에 빠져 죽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고 지난 13일 오후에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아 가출신고를 했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19구조대는 발견 당시 A 씨는 몸 상태로 판단할 때 숨진 지 수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별다른 상처 등이 없는 점으로 미뤄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A 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으면서 "태화강에 빠져 죽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고 지난 13일 오후에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아 가출신고를 했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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