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상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장 숨져

고성 해상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장 숨져

2018.07.14. 오후 3: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아침 8시 40분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동쪽 1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 60살 임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선원 77살 전 모 씨가 발견했습니다.

전 씨는 "어선이 움직이지 않아 조타실을 확인해 보니 선장 임 씨가 쓰러져 있다"며 속초해양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임 씨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임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