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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자체 공무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순창군 공무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전북 군산시 선유도의 한 펜션에서 워크숍 이후에 술을 마신 뒤 여직원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잠에서 깬 뒤 같은 방에서 잠을 잤던 A 씨가 자신을 성폭행한 것 같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북 군산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순창군 공무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전북 군산시 선유도의 한 펜션에서 워크숍 이후에 술을 마신 뒤 여직원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잠에서 깬 뒤 같은 방에서 잠을 잤던 A 씨가 자신을 성폭행한 것 같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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