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배기가스 5등급차' 사대문 진입 제한

오늘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 있는 녹색 교통진흥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통행이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시범 운영하고, 오는 12월부터 과태료를 매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색 교통 지역에는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등 종로구 8개 동과 소공동과 회현동 등 중구 7개 동이 포함됩니다.

운행제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가 검토됩니다.

운행제한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모든 5등급 차량이며, 저공해 조치차량과 긴급차량, 장애인 차량 등은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