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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한강 하구의 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환경 기초조사를 합니다.
시는 한강 상류에서 인천대교까지 총 11개 지점에서 미세플라스틱·합성 머스크·총질소 등 18개 항목의 함유량을 조사하고 수질과 환경 실태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시는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강 하구의 생태와 환경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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