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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하기 위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위해 모기를 채집장소를 6개 지역으로 확대해 병원체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서식 모기 가운데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를 지난해부터 90마리 채집했으나 아직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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