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쾅'...환경미화원 숨져

새벽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쾅'...환경미화원 숨져

2020.11.06.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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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도심을 질주하던 승용차가 새벽 업무에 나선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를 들이받아 환경미화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3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수거차 뒤쪽에 타고 있던 50대 환경미화원 1명이 숨지고, 수거차 운전자와 승용차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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