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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들이 실내에서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11억4천만 원을 들여 '스마트 가든'을 29개 기관 38곳에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스마트가든은 관수·조명·공조 제어시스템 등 자동화된 식물관리기술을 활용해 산호수 등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을 키우는 실내정원으로, 공원·병원·산업단지 등에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작년에 산림청 국비 지원 등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보라매병원 등 5개 의료·공공기관 6곳에 스마트가든을 처음으로 조성하고 실내식물 15종 4천766주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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