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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공장 직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으며, 대부분 천안과 아산 지역 거주자로 파악됐습니다.
충청남도는 공장이 자연 환기가 어려운 구조이고 탈의실과 휴게소의 규모가 작은 것으로 확인돼 밀집, 밀폐, 밀접 이른바 '3밀 환경'에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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