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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브리핑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강에 사람들이 몰리는 등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 통제관은 이미 시행 중인 공원의 음주 폐해 관리·점검과 함께 한강공원에 대해 얼마나 범위를 확대하고 어떤 시간대에 음주를 금지할 것인지 관련 부서들이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원 등에서 음주를 금지하거나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끈 대학생 손정민 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시 직영 공원 22곳을 음주 청정지역으로 지정해 2018년 4월부터 음주에 따른 소음이나 악취 발생에 과태료 10만 원을 물리고 있지만, 음주 자체는 금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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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통제관은 이미 시행 중인 공원의 음주 폐해 관리·점검과 함께 한강공원에 대해 얼마나 범위를 확대하고 어떤 시간대에 음주를 금지할 것인지 관련 부서들이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원 등에서 음주를 금지하거나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끈 대학생 손정민 씨 사망사건을 계기로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시 직영 공원 22곳을 음주 청정지역으로 지정해 2018년 4월부터 음주에 따른 소음이나 악취 발생에 과태료 10만 원을 물리고 있지만, 음주 자체는 금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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