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관객수 첫날 55만…'트랜스포머3' 제쳤다

'군도' 관객수 첫날 55만…'트랜스포머3' 제쳤다

2014.07.24. 오후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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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관객수 첫날 55만…'트랜스포머3'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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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개봉 첫날 관객 55만 명을 모으며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오늘(2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제(23일) 개봉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는 첫날 관객 55만 1,283명(누적관객수 56만 5,247명)을 모았다.

역대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개봉 당일 54만 4,995명이 관람하며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세웠던 영화 '트랜스포머3(2011)'를 훌쩍 뛰어 넘었다. 개봉 당일 관객수 49만 8,158명으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년)'도 제친 기록이다.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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