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하정우도 놀란 팬아트 실력 '감탄'

'군도' 하정우도 놀란 팬아트 실력 '감탄'

2014.07.30.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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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하정우도 놀란 팬아트 실력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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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민란의 시대' 배우들이 직접 심사한 팬아트 작품이 공개됐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측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20일간 '하정우배 팬아트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묵화, 유화, 오일페인팅, 인포그라피, 고무판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약 200여 개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하정우와 관계자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군도' 하정우도 놀란 팬아트 실력 '감탄'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를 비롯한 배우들은 지난 주말 무대인사 후 심사를 진행했다. 하정우는 핏빛 배경에 반은 도치, 반은 조윤의 얼굴을 하고 있는 그림을 장원에 선정했다.

장원을 제외한 2등, 3등 작품은 함께 자리한 배우들의 심사로 이뤄졌다. 익살스럽게 그려진 '군도' 무리의 캐리커쳐가 2등, 게임 캐릭터처럼 표현된 작품이 3등으로 뽑혔다.

'군도' 하정우도 놀란 팬아트 실력 '감탄'

특히 2등에 선정된 작품은 배우 마동석이 뜨거운 애정을 표했고, 3등 작품은 배우 이성민이 가장 높은 호응을 보였다.

심사를 마친 윤종빈 감독과 배우들은 팬들의 애정이 담긴 팬아트를 직접 들고 촬영한 사진으로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군도' 하정우도 놀란 팬아트 실력 '감탄'

한편 '군도'는 어제(29일)까지 관객수 36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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