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명량 후속편 출연? 시체 발견되지 않았다"

노민우 "명량 후속편 출연? 시체 발견되지 않았다"

2014.09.24.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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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명량 후속편 출연? 시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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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가 어제(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명량'에 대해 언급했다.

MC 홍진경은 노민우의 등장에 "영화 '명량'에서 저격수로 나오자마자 왼쪽 눈에 화살을 맞고 바닷물에 빠져 죽어서 안타까웠다"며 운을 뗐다.

이어 홍진경은 "노민우 씨가 아직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던데 속편에 살아서 다시 출연할 수도 있나"라고 물었다. 노민우는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시체가 나오진 않았으니까 혹시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민우는 침대에서 찍은 셀카 사진으로 불거진 게이설에 대해 "팬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 SNS에 올린 것뿐 동성애자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어제 방송된 '매직아이'에는 노민우를 비롯해 방송인 오상진, 그룹 '쥬얼리'의 예원, '2PM'의 택연과 우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매직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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