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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가수 죠앤(26)과 절친인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각별했던 우정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로티플스카이가 지난 2012년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한 데 이어 죠앤도 지난달 불의의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故 죠앤의 미니홈피에는 생전 단짝이었던 로티플스카이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우정 반지를 나눠 끼우는 등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죠앤은 지난 2009년 사진첩에 "처음 본 것이 중학생 때인데, 나이를 물어봤더니 스물둘이란다. 우리가 술 한잔 하는 날이 올 줄 몰랐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죠앤은 "우리가 처음으로 술 한잔 했던 이날...어색했지만 재밌었어. 자주 보자"라며 진한 우정을 과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죠앤과 로티플스카이는 10대였던 지난 2001년 데뷔했다. 죠앤은 대뷔곡 '햇살 좋은 날', 로티플스카이는 '웃기네'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죠앤 미니홈피]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티플스카이가 지난 2012년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한 데 이어 죠앤도 지난달 불의의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故 죠앤의 미니홈피에는 생전 단짝이었던 로티플스카이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우정 반지를 나눠 끼우는 등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죠앤은 지난 2009년 사진첩에 "처음 본 것이 중학생 때인데, 나이를 물어봤더니 스물둘이란다. 우리가 술 한잔 하는 날이 올 줄 몰랐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죠앤은 "우리가 처음으로 술 한잔 했던 이날...어색했지만 재밌었어. 자주 보자"라며 진한 우정을 과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죠앤과 로티플스카이는 10대였던 지난 2001년 데뷔했다. 죠앤은 대뷔곡 '햇살 좋은 날', 로티플스카이는 '웃기네'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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