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마약 매수 혐의 추가 자백…7월 3일 공판 속행

김성민, 마약 매수 혐의 추가 자백…7월 3일 공판 속행

2015.06.05.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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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마약 매수 혐의 추가 자백…7월 3일 공판 속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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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매입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성민의 변론재개 공판이 채 5분도 되지 않아 끝났다.

오늘(5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 1호 법정에서는 김성민의 공판이 진행됐다. 김성민이 선고 공판 전 변론재개를 신청하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진행된 것.

그렇기에 이날은 김성민 측의 변론이 예상됐다. 하지만 김성민은 추가로 마약을 매수했다고 자백했고, 재판부는 추가건을 고려해 7월 3일 다시 공판을 열기로 결정해 변론재개 공판은 5분 만에 마무리됐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업자에게 필로폰을 매수하고 집 근처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김성민은 투약 혐의는 부인했다.

김성민은 지난 4월 10일 첫 공판 이후 탄원서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번 주에는 김성민이 탄원서를 넣어준 지인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하는 손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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