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와 커플 팔찌? 머리 고무줄이었다" (인터뷰)

송혜교 "송중기와 커플 팔찌? 머리 고무줄이었다" (인터뷰)

2016.04.20. 오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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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스캔들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놨다.

송혜교가 오늘(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송혜교는 "송중기와 뉴욕 해프닝이 있었는데 드라마 하기 전에도 식사는 많이 했다. 밥 먹는 게 기준이 된다면 일은 너무 많다. 단지 뉴욕이라는 것 때문에 다르게 보신 것 같은데 의외로 뉴욕에서 친한 분들을 되게 많이 만난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까지 왔고 작품을 6개월이나 같이 한 동생인데 스캔들 날까 봐 걱정되니까 만나지 말자고 하는 것도 웃기지 않느냐"며 "그걸 시작으로 커플 팔찌도 있었는데 저는 머리 고무줄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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