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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심장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기관인데요.
오늘은 심장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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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종의 여닫이문과도 같은 역할을 하죠.
이 심장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인터뷰 : 오삼세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
청소년기에 심한 감기를 앓는 경우가 있고요. 류마티스 열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판막이 두꺼워지는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그 외에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판막 조직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와 비슷하게 움직였는데 왜 이렇게 오늘따라 숨이 차지,’라고 생각될 때에는 심장 판막 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심장 판막 질환의 치료법도 궁금합니다.
[인터뷰]
대부분의 심장 판만 질환은 시간이 많이 경과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기 판막을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익이 되고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약물이나 시술로 고치지 못해서 인공 판막을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 판막을 제거하고 새 판막으로 교체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항응고제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조직 판막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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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Q. 심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A. 무거운 물체에 심하게 눌리는듯한 흉부 압박감이나 운동을 할 때 생기고 쉬면 사라지는 흉통이 일반적인 심장 질환의 의심 증상입니다.
심장 질환 중에는 매우 위험하면서도 증상을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징적이지 않은 증상, 예를 들어 명치끝이 아픈 경우에도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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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기적인 심장 건강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심장의 건강을 미리 지켜주시고요.
가슴 통증이 지속될 경우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을 찾아가 빠르게 진단·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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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윤지 /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강재연 / 구성 공영주, 강승민 / AD 송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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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강북삼성병원 (02-2001-1130)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녕하세요.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심장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기관인데요.
오늘은 심장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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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종의 여닫이문과도 같은 역할을 하죠.
이 심장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인터뷰 : 오삼세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
청소년기에 심한 감기를 앓는 경우가 있고요. 류마티스 열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판막이 두꺼워지는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그 외에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판막 조직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와 비슷하게 움직였는데 왜 이렇게 오늘따라 숨이 차지,’라고 생각될 때에는 심장 판막 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심장 판막 질환의 치료법도 궁금합니다.
[인터뷰]
대부분의 심장 판만 질환은 시간이 많이 경과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기 판막을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익이 되고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약물이나 시술로 고치지 못해서 인공 판막을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생긴 판막을 제거하고 새 판막으로 교체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항응고제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조직 판막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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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Q. 심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A. 무거운 물체에 심하게 눌리는듯한 흉부 압박감이나 운동을 할 때 생기고 쉬면 사라지는 흉통이 일반적인 심장 질환의 의심 증상입니다.
심장 질환 중에는 매우 위험하면서도 증상을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징적이지 않은 증상, 예를 들어 명치끝이 아픈 경우에도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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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기적인 심장 건강검진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심장의 건강을 미리 지켜주시고요.
가슴 통증이 지속될 경우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을 찾아가 빠르게 진단·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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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윤지 /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강재연 / 구성 공영주, 강승민 / AD 송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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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강북삼성병원 (02-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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