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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24일) ‘흡연은 백해무익, 금연과 건강검진으로 폐 건강 지키기’ 편을 방송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흡연이나 대기 오염 때문에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등 폐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서서히 기도가 막히고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질환을 말한다.
김경연 KMI 본원센터 직업환경의학센터장은 “폐 건강을 해치는 요인에는 매연, 먼지, 가스, 연기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90%는 흡연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한 번 생기면 완치가 어려워 증상을 완화시키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치료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폐 질환은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흡연자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폐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하며,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엔 바깥 활동을 삼가는 게 좋다.
김 센터장은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데,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환자들은 독감에 걸리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흡연이나 대기 오염 때문에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등 폐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서서히 기도가 막히고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질환을 말한다.
김경연 KMI 본원센터 직업환경의학센터장은 “폐 건강을 해치는 요인에는 매연, 먼지, 가스, 연기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90%는 흡연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한 번 생기면 완치가 어려워 증상을 완화시키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치료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폐 질환은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흡연자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폐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하며,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엔 바깥 활동을 삼가는 게 좋다.
김 센터장은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데,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환자들은 독감에 걸리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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