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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전상훈)이 헬스케어 혁신파크를 한국형 의료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달 3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생의학, 의료기기, 의료정보화기술ICT, 유전체, 나노의학 등 5개 기술개발 분야를 특화시켜 국내 병원 중심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전상훈 병원장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중심으로 의료와 제약 의료기기가 집약된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의료정보화기술(ICT)을 융합해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제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는 약 1만4천 평의 부지에 지하4층, 지상7층 규모로 지어져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현재 일동제약, 유전체 분석기업 마크로젠, 아리바이오, 줄기세포은행 등 각 분야의 기업이 입주를 마쳤거나 계획하고 있다.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3천여 평 규모의 비임상연구시설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18년 개소를 목표로 약 3백억 원을 투입한 비임상연구시설에서는 연구와 전임상실험뿐만 아니라 교육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분당서울대병원은 스웨덴 고텐버그대학, 바이오벤처 노바헵 등과 협업해 5년 안에 맞춤형 정맥과 신장 등을 만들어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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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달 3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생의학, 의료기기, 의료정보화기술ICT, 유전체, 나노의학 등 5개 기술개발 분야를 특화시켜 국내 병원 중심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전상훈 병원장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중심으로 의료와 제약 의료기기가 집약된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의료정보화기술(ICT)을 융합해 헬스케어 산업이 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제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는 약 1만4천 평의 부지에 지하4층, 지상7층 규모로 지어져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현재 일동제약, 유전체 분석기업 마크로젠, 아리바이오, 줄기세포은행 등 각 분야의 기업이 입주를 마쳤거나 계획하고 있다.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까지 3천여 평 규모의 비임상연구시설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18년 개소를 목표로 약 3백억 원을 투입한 비임상연구시설에서는 연구와 전임상실험뿐만 아니라 교육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분당서울대병원은 스웨덴 고텐버그대학, 바이오벤처 노바헵 등과 협업해 5년 안에 맞춤형 정맥과 신장 등을 만들어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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