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조언론인클럽, ‘올해의 법조언론인상·법조인상’ 시상

(사)법조언론인클럽, ‘올해의 법조언론인상·법조인상’ 시상

2017.01.13.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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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년회를 열고 ‘올해의 법조언론인상’과 ‘올해의 법조인상’을 시상한다.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은 최순실 씨 국정농단사건을 끈질긴 기자정신으로 추적해 취재 보도한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 김의겸 선임기자 등 5명이 수상한다.

또한 ‘올해의 법조인상’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수사해 유죄판결과 피해보상을 이끌어낸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등 12명이 받을 예정이다.

중앙언론사 전·현직 법조출입기자들이 지난 2007년 5월 결성한 법조언론인클럽은 법조관련 보도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언론인과 법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사회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 법조인을 각각 '올해의 법조언론인'과 '올해의 법조인’으로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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