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소비자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편리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20살 이상 여성 천 명을 대상으로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의 안정성’에 관해 설문조사를 했다.
소비자들은 ‘스테인레스 냄비(72%)’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으며 ‘스테인레스 프라이팬(66%)’, ‘세라믹 프라이팬(55%)’, ‘무쇠 냄비(55%)’, ‘무쇠 프라이팬(53%)’,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53%)’, ‘구리 프라이팬(20%)’ 순이라고 답했다.
소비자들은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이유가 ‘음식이 달라붙지 않고 편해서(93%)’라고 답했다. 또한 ‘빨리 요리할 수 있어서(65%)’, ‘가벼워서(53%)’가 뒤를 이었다.
정윤선 녹색소비자연대 생활화학안전네트워크 사무국장은 “소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광고·홍보가 문제”라며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무국장은 또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 속 과불화 화합물은 잔류하는 유기 오염물”이라며 제품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방 기구의 과불화 화합물 실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자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제공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녹색소비자연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편리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20살 이상 여성 천 명을 대상으로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의 안정성’에 관해 설문조사를 했다.
소비자들은 ‘스테인레스 냄비(72%)’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으며 ‘스테인레스 프라이팬(66%)’, ‘세라믹 프라이팬(55%)’, ‘무쇠 냄비(55%)’, ‘무쇠 프라이팬(53%)’,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53%)’, ‘구리 프라이팬(20%)’ 순이라고 답했다.
소비자들은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이유가 ‘음식이 달라붙지 않고 편해서(93%)’라고 답했다. 또한 ‘빨리 요리할 수 있어서(65%)’, ‘가벼워서(53%)’가 뒤를 이었다.
정윤선 녹색소비자연대 생활화학안전네트워크 사무국장은 “소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광고·홍보가 문제”라며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무국장은 또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 속 과불화 화합물은 잔류하는 유기 오염물”이라며 제품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방 기구의 과불화 화합물 실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자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제공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