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먼지 내려 안은 칙칙한 커튼 너머로
야단법석이는 가벼운 불협화음 있어
심술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다가가서
우울한 장막을 풀썩 열어젖혀버렸다
쏟아지는 빛줄기에 먼지는 일어서고
기절초풍 동그란 눈빛들은 흩어졌다
풀숲 사이 숨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
움직이면 이젠 네가 술래 되는 거야
클럽포토에세이 이은주 travel-life@naver.com
스토리텔링 중심의 여행 전문 미디어
트레블라이프 www.travellife.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야단법석이는 가벼운 불협화음 있어
심술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다가가서
우울한 장막을 풀썩 열어젖혀버렸다
쏟아지는 빛줄기에 먼지는 일어서고
기절초풍 동그란 눈빛들은 흩어졌다
풀숲 사이 숨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
움직이면 이젠 네가 술래 되는 거야
클럽포토에세이 이은주 travel-life@naver.com
스토리텔링 중심의 여행 전문 미디어
트레블라이프 www.travellife.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