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2017.10.04.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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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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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글로벌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캠퍼스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수직적 학생 주거(Vertical Students Residence)1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버티컬 스튜던트 레지던스는 713㎡의 학생 주거와 605㎡의 공용 공간으로 계획된 4층 규모의 대학교 내 임시 거주지이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공간은 3×3m의 정방형 모듈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상부를 박공 처리한 형태이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각각의 수직적 모듈은 서로 절묘하게 엮여지면서 군집된 집을 형성하며 그 속에서 다양한 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저마다 크기와 레벨을 달리한 공간들은 상층부에 침실이 놓이고 그 아래로 리빙룸과 부대시설, 공용 공간 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건물의 주사용자는 학생들과 교수들로, 연구를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온 교환학생이 될 수도 있다.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이들은 집 밖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일정하게 정해진 수직주거로 돌아와서는 공동공간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Architects_ Julio Suárez, Luis Felipe Maureira and Valentina Torres, 자료 República Portátil,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 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제공_ 에이앤뉴스(ANN 건축디자인신문사)

〔안정원의 디자인 칼럼〕 캠퍼스 내 임시 거주지, 수직적 학생 주거 공간 1

Architects: Julio Suárez, Luis Felipe Maureira and Valentina Torres
Designer: Javiera Pereda
Design Office: República Portátil
Client: Annual Architecture Contest Electrolux
Location: Concepción, Chile
Use: Residential
Size: 713㎡ for residential use and 605㎡ of common space.
Flooring: 4 floors
Finish: timber and re-dressed in plate of polycarbonate structural system.
Ceiling: The roof was designed as a greenhouse using a ventilation system in the ridge to protect of the UV beams and to avoid the excess of lighting. Roof cladding of alveolar polycarbonate revealed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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