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2017.11.03. 오후 1: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AD
〔에이앤뉴스가 본 건축디자인〕2017 한국건축문화대상(Korean Architecture Award)에 ‘전라북도 과학교육원’과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신반포1차 재건축아파트)’, ‘기억의 사원’이 각각 대상 수상… ‘여주박물관’, ‘롯데월드타워 & 월드몰’, ‘평택 청북 EG the1’, ‘초량도시민박’이 본상 수상

윗 사진은 사회공공부문대상_ 전라북도 과학교육원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민간부문대상_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라북도 과학교육원’과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신반포1차 재건축아파트)’, ‘기억의 사원’이 각각 대상을 수상한다.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민간부문대상_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사회공공부문에는 ‘전라북도 과학교육원’(설계자_ 이길환/㈜길건축사사무소, 시공자_구일종합건설㈜, 건축주_전라북도교육감)이 대상을, 민간부문에는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설계자_ 김진구/㈜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자_현대건설㈜, 건축주_현대해상화재보험㈜)설계자 (대통령상)이 대상을 수상했다. 공동주거부문에는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신반포1차 재건축아파트)’(설계자_ 오성제/에이앤유디자인그룹, 시공자_대림산업㈜, 건축주_신반포1차재건축주택조합)이 대상을, 일반주거부문에는 ‘기억의 사원’(설계자/시공자/건축주_민규암)이 대상을 수상한다.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일반주거부문대상_ 기억의 사원

대상을 수상하는 익산의 전북과학교육원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편다는 은빛나래의 의미를 우주선의 형상으로 표현했다. 연면적 14,547㎡,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은 4개의 첨단 실험실과 3개의 발명실, 수학체험센터, 영재교육센터, 도서열람실로 운영하는 교육연수관과 유아과학관, 전통과학관, 로봇관, 에너지관, 4D체험관, 천문우주관 등 10개의 전시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대상을 수상하는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는 곤지암의 주변 환경과 잘 조화된 장소를 만든다는 개념이 교육중심의 연수원으로 잘 표현되었으며 자연환경을 연수원 내부로 끌어들인 점이 돋보인다. 대상을 수상하는 아크로리버파크 반포는 한강변을 따라 랜드마크 위주 재건축과 고급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민의 삶의 풍경을 변화시켰다고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작인 기억의 사원은 수십 미터 고저차를 갖는 경사진 대지에 7동, 12채의 집을 다양한 높낮이로 앉히고, 연속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공간 구성을 엮어내었다.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사회공공부문본상_ 여주박물관

준공건축물 본상의 사회공공부문에는 ‘여주박물관’(설계자_이성관/㈜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시공자_㈜연우, 건축주_여주시장)이, 민간부문 본상에는 ‘롯데월드타워 & 월드몰’(설계자_박영건/(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자_롯데건설㈜, 건축주_롯데물산㈜)이 수상한다. 공동주거부문 본상에는 ‘평택 청북 EG the1’(설계자_강성규/(주)가와건축사사무소, 시공자_㈜라인건설, 건축주_이지개발㈜)이, 일반주거부문 본상에는 ‘초량도시민박’(설계자_오신욱/라움건축사사무소, 시공자/건축주㈜모딩듀)가 각각 수상한다.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민간부문 본상_ 롯데월드타워 & 월드몰

본상을 수상한 여주박물관 여마관은 주변의 남한강의 자연환경과 조화된 풍경 속 건축물로 여주 지명 역사의 근원인 마암의 의미를 표현했다. 본상 수상작인 초량도시민박은 경사지의 지형을 잘 활용하여 전망과 독립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상을 수상한 롯데월드타워 & 월드몰은 미래 수직도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넘어 국제적인 수준의 친환경 빌딩으로 LEED 골드등급과 최우수 녹색 건축물을 취득한 바 있다. 본상 수상작인 평택 청북 이지더원은 평택항 주변의 포승 산업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입주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건축자재의 적용과 혁신적이고 특화된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공동주거부문 본상_ 평택 청북 EG the1

준공건축물부문 대상의 사회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반주거부문의 설계자에게는 대통령상이, 시공자와 건축주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공공주거부문 대상의 시공자에게는 대통령상을, 설계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건축주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본상의 사회공공부문, 민간부문, 일반주거부문에는 설계자에게 국무총리상이, 시공자와 건축주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공동주거부문 본상의 시공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설계자와 건축주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일반주거부문 본상_ 초량도시민박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서울경제신문 부회장 공동명의로 수상한 준공건축물 우수상에는 플로팅 카페 바다다(설계자_고성천/㈜종합건축사사무소 시유재, 시공자/건축주_강충경), 하림그룹본사 빌딩(설계자_강한성/㈜푸름인건축사사무소, 시공자_남광건설㈜, 건축주_제일사료㈜),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설계자_윤세한/㈜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자_신세계건설(주), 건축주_㈜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 IBK 파이낸스타워(설계자_박병욱/㈜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시공자_㈜대우건설, 건축주_명동도시환경정비사업㈜), 보라매공원 현장근로자 대기시설(설계자_허진성/(주)유현준건축사사무소, 시공자_㈜푸른종원건설, 건축주_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유니시티(설계자_윤훤/건축사사무소 디베르카, 시공자_㈜가우디코리아, 건축주_이상록), 고척스카이돔(설계자_황일인/㈜일건건축사사무소, 시공자_현대산업개발㈜, 건축주_서울특별시), 매곡도서관(설계자_전보림/㈜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 시공자_미건종합건설㈜, 건축주울산광역시 북구청_), 천주교 서울대교구 세곡동성당(설계자_정영균/(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자_삼양건설산업㈜, 건축주_(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경상북도 도청 신도시 홍보관(설계자_박기우/박기우비정형건축설계연구소, 시공자_삼도주택㈜, 건축주_경상북도개발공사), 마당 통하는 집(설계자_최홍종/건축동인건축사사무소, 시공자_(주)제효, 건축주_인호진), 영주시 노인복지관(설계자_장기욱/㈜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 시공자_성일토건㈜, 건축주_영주시), 이-집(설계자_정수진/건축:에스아이, 시공자/건축주_김근원), 낙락헌(설계자_조정구/(주)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시공자_이병철, 건축주_이병철․김은진), 다산동 문화공유주택(설계자_조남호/(주)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시공자_,씨앤오건설㈜ 건축주_서정기․신미현)이 각각 수상한다.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계획건축물부문대상_ 페이스독!

준공건축물부문의 심사는 정태용(건국대학교), 신정철((주)건축사사무소 에이디그룹), 한재희(건축사사무소 석산), 유보영(주.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송영규(주.쿠파이엔지종합건축사사무소), 유걸(아이아크건축사사무소), 안길전(주.일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성민(주.한섬건축사사무소)이 맡았다.
‘테크놀로지와 소통하는 건축(Communication between Architecture and Technology)’을 주제로 마련된 계획건축물 부문에서는 페이스독!(이민노, 장가영, 정민채/ 가천대학교)가 대상을, ‘드론: 사회연결망’(조강연/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과 ‘EDU #C-LAYER’(홍새롬, 한은총, 김두연/ 공주대학교)가 최우수상인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상을 수상한다.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을 기반으로 하는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와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초지능 사회(hyper- intelligent)로 진입에 따른 건축의 변화에 대한 젊은 건축인의 통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 것이다. 계획건축물부문 심사는 임인옥(건축사사무소 다린), 길기현(주.SLK종합건축사사무소), 김성민(주.한섬건축사사무소), 유대근(주.유용준건축사사무소)이 맡았다.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에는 이근창 건축사((주)엄앤드이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이, 공로상에는 김봉회 건축사((주)건정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수상한다.

〔에이앤뉴스가 본 디자인〕 제26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전북과학교육원 외 3작 대상작 선정

계획건축물부문 최우수상_ 드론 사회연결망과 EDU #C-LAYER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인간이 중심된 우수한 건축물과 그 주역을 찾기 위해 매년 열리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서울경제신문과 국토교통부·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시상식은 11월 7일 서울건축사회관에서 열리고, 11월 10일까지 건축사회관 1층 로비에서 전시가 마련된다. >>자료_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ANN 건축디자인신문사, 에이앤뉴스/ 에이앤프레스_건설지전문출판사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