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건축 칼럼〕 전쟁의 잔해물인 벙커 구조물과 조화로운 보이지 않은 박물관 읽기 3

〔안정원의 건축 칼럼〕 전쟁의 잔해물인 벙커 구조물과 조화로운 보이지 않은 박물관 읽기 3

2017.12.23.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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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건축 칼럼〕 전쟁의 잔해물인 벙커 구조물과 조화로운 보이지 않은 박물관 읽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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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 3_ 전쟁의 흔적과 덴마크 서부 해안의 오래된 역사와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블란드 ‘티르피츠 뮤지엄(TIRPITZ Museum)’… 콘크리트 벙커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며 경관에 위장되고 절개된 지하의 보이지 않는 박물관(invisible museum)

〔안정원의 건축 칼럼〕 전쟁의 잔해물인 벙커 구조물과 조화로운 보이지 않은 박물관 읽기 3

내부 전시관은 6m 높이의 유리 매스의 투명성으로 인해 중정과 지하 전시 공간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부드러운 채광을 이끌어 준다.

〔안정원의 건축 칼럼〕 전쟁의 잔해물인 벙커 구조물과 조화로운 보이지 않은 박물관 읽기 3

밤이 되면 콘크리트와 투명한 유리 사이로 은은한 내부의 빛이 새어나와 사뭇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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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전시는 네덜란드의 디자인스튜디오 팅커 이매지너스에서 상설·기획전으로 기획되었으며, 세계 전쟁의 역사와 함께 덴마크 서부 해안의 오래된 역사와 극적인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전시장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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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은 ‘콘크리트의 군대 (Army of Concrete)’와 ‘서부 해안의 금(Gold of the West Coast)’, ‘서부 해안 스토리 갤러리(West Coast Stories)’, 사실적인 벙커 탐방 등으로 채워져 있다. 콘크리트 군대 전은 히틀러 요새에 대한 전쟁 이야기를 보여주고, 서부 해안의 금 전시는 서유럽에서 열린 가장 큰 호박 전시로 시각, 청각, 촉각의 다중감각을 활용해 호박의 역사와 특징을 재미있게 설명한다.>>Architects_ Bjarke Ingels, Finn Norkjaer, Brian Yang, Frederik Lyng, 자료_ BIG – Bjarke Ingels Group, Photos by Laurian Ghinitoiu, Rasmus Hjortshøj, Mike Bink, Frederik Lyng, Colin Seymour,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ANN 건축디자인신문사, 에이앤뉴스/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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