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의 건축 칼럼〕 3천개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공공구조물 진면목 엿보기 1

〔안정원의 건축 칼럼〕 3천개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공공구조물 진면목 엿보기 1

2018.01.16.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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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건축 칼럼〕 3천개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공공구조물 진면목 엿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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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3천개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공공구조물, Trifolium… 반사성과 뷰,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역동적인 공간감을 제공해

〔안정원의 건축 칼럼〕 3천개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공공구조물 진면목 엿보기 1

‘Trifolium’은 SCAF(Sherman Contemporary Arts Foundation)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건축설계경기의 임시적인 구조물이다. 초청된 대회는 4년 동안 매년 개최되며 이 대회는 호주, 아시아 태평양 그리고 중앙아시아 건축가들을 알리기 위해 열린 공개 행사로 진행되었다. AR-MA에 의해 디자인된 ‘Trifolium’은 유동성 있고, 연속성을 가진 이벤트 공간구조물이다. 이 구조물은 내부가 구부러지고 광택이 나는 독립적인 흑색의 스테인리스 패널과 코리안(Corian)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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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건축 칼럼〕 3천개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공공구조물 진면목 엿보기 1

마치 토끼풀을 연상케 하는 구조물은 세 개의 연속적이고 구부러진 매끄러운 표면과 아치형 지붕으로 구성된다. 구조물을 첨단 프리패브리케이션 공법으로 제작되었으며 보석함과 같이 3천개가 넘는 특별한 조각들로 정교하게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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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원의 건축 칼럼〕 3천개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공공구조물 진면목 엿보기 1

외부는 독립적인 152개의 열폼과 CNC가공을 통해 만들어진 코리안 패널로 구성된다. 19mm 두께의 패널은 리베이트하였고 방수성을 높이기 위해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러한 견고한 표면을 제작하기 위해 구조회사인 AR-MA측은 Alex Edwards, ARUP과 함께 작업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다. >>Architects_ AR-MA, 자료 AR-MA, Photo by Brett Boardman, 기사 출처_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ANN 건축디자인신문사, 에이앤뉴스/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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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s: AR-MA
Location: Sydney, Australia
Area: 60sqm
Design Team: Robert Beson, Gabriele Ulacco, Tony Ho, Guido Maciocci, Nono Martinez Alonso, Simon Vorhammer
Collaborators
Fabrication: Terry TIsdale, OX Engineering, Structure: Alex Edwards, ARUP, Lighting: Tim Carr, ARUP, Planning, URBIS, Landscaping, 360 degree, BVN Donovan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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